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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스마트폰·PC 시청시간 압도적 1위

JTBC ‘뉴스룸’이 지난 1년간 스마트폰·PC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뉴스룸을 시청한 시간이 6억9195만 분으로, 2위인 KBS ‘뉴스 9’(2억1865만 분)보다 3배가량 많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통합시청점유율 도입을 위해 실시간 및 비실시간 스마트폰·PC·VOD 방송 시청률을 모두 포괄하는 N스크린 조사를 올해 처음 실시한 결과다.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방통위가 31일 발표한 ‘2017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JTBC는 채널 전체 집계에서도 디지털에서 가장 많은 시간 시청한 채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 달 동안 한 번 이상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시청한 이용자의 월평균 시청 시간은 74.57분이었다. 이 중 JTBC는 11.24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SBS(11.01분) ▶KBS2(9.40분) ▶tvN(8.92분) ▶MBC(8.70분) 순이었다. PC 이용자의 월평균 시청시간은 49.81분으로 모바일보다 30%가량 적었다. 채널별로는 ▶tvN(8.86분) ▶JTBC(7.69분) ▶SBS(7.66분) ▶MBC(7.23분) ▶KBS2(6.09분) 순이었다. JTBC 뉴스룸은 PC 총 이용시간에서도 9095만 분을 기록해 2위 ‘뉴스 9’(3032만 분)의 3배 수준이었다.
 
JTBC는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아는 형님’으로 스마트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무한도전’, 3위는 SBS ‘미운 우리 새끼’, 4위 KBS ‘해피선데이’, 5위 MBC ‘나 혼자 산다’였다. PC 부문에서는 ‘무한도전’이 1위, JTBC ‘아는 형님’과 ‘썰전’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방통위 N스크린 조사는 닐슨코리아에 의뢰해 13~69세 6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제공되는 17개 방송사의 프로그램 73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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