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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경쟁력↑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고강도 내진용 철강, 자동차용 고부가 강판, AP 소재 등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사진은 내진용 H형강.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고강도 내진용 철강, 자동차용 고부가 강판, AP 소재 등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사진은 내진용 H형강.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고강도 내진용 철강을 비롯해 자동차용 고부가 강판과 AP(Automotive Parts) 소재 등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의 올해 판매 목표를 900만t 이상으로 잡고 있다.
 
내진용 강재시장도 선도한다. 2005년 고성능 건축구조용열간압연형강(SHN)을 개발했으며, 올해 67만t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한다. 2010년에는 내진용 후판을 생산했고, 2013년에는 내진용 철근을 개발했다. 2015년 현대하이스코와 합병한 후로 내진용 원형강관 생산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내진용 전문 철강재 브랜드 ‘H CORE’를 론칭했다.
 
또 자동차 강판 수요 증가에 대응해 증설한 순천공장 3CGL 설비를 6월부터 100% 가동하고 있다. 합리화에도 1300억원을 투자하면서 순천공장은 자동차용 강판 전문 생산공장으로 특화됐다. 현대제철은 맞춤형 강종 개발을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전략 제품의 비중을 확대한다. 글로벌 자동차용 강판 판매를 올해 60만t에서 2020년에 120만t까지 확대한다는 중기전략도 추진한다. 17개 해외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 강판의 기술 및 품질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소재 가공사업 분야인 AP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2009년 고강도 차량부품소재를 만들 수 있는 핫 스탬핑(Hot Stamping) 사업화를 시작했다. AP 사업은 수출 비중이 30%를 넘는다.
 
현대제철은 소재 개발 방향을 전기자동차·수소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분야에 맞추고 상업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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