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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첨단 시스템 통해 올레드 TV 화질·음향 진화

LG전자
LG전자는 평택에 있는 ‘LG 디지털 파크’에서 올레드 TV 화질과 음질을 연구한다. 연구원이 HE연구소에 설치된 화질 자동 측정 시스템을 작동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평택에 있는 ‘LG 디지털 파크’에서 올레드 TV 화질과 음질을 연구한다. 연구원이 HE연구소에 설치된 화질 자동 측정 시스템을 작동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올레드 TV로 TV시장에서 신화를 쓰고 있다. LG 올레드 TV의 경쟁력은 R&D 역량에서 나온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LG 디지털 파크’에서 올레드 TV의 화질과 음질을 연구한다.
 
디스플레이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화질 자동 측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계가 720도 회전하며 화질을 측정한다. 1000개 이상의 세부 화질 특성을 측정·분석한다.
 
올해 LG 올레드 TV 신제품의 특징은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적용한 것이다.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모두 이용해 영상을 처리한다. LG전자가 TV에 GPU를 적용한 것은 ‘알파9’이 처음이다.
 
화질팀은 ‘좋은 화질’에 대한 기준을 잡는다. 소비자의 TV 시청 환경과 선호하는 화질을 분석해 적용한다. 무향실(無響室)과 청음실에서는 지역별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리를 연구하고 튜닝한다.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 HD TV에 채택한 입체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상의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린다. LG전자는 이 같은 연구를 통해 해마다 더욱 진화한 올레드 TV를 만들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30만 대였던 올레드 TV시장을 5년 만에 250만 대로 8배나 키우며 올레드 TV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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