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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선진 R&D 프로세스 도입,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두산인프라코어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건설기계 전시회 ‘Intermat 2018’에서 두산의 굴삭기,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가 데모쇼를 펼치고 있다.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건설기계 전시회 ‘Intermat 2018’에서 두산의 굴삭기,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가 데모쇼를 펼치고 있다.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 6조5679억원, 영업이익 6608억원으로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재도약에 성공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실적 반등에는 침체기 속에도 기술과 제품 혁신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바탕이 됐다. 먼저 글로벌 R&센터를 건립해 연구환경을 개선했다. 건설기계와 엔진사업부, 기술원으로 분산됐던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했다. 또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
 
선진 R&D 프로세스를 도입해 일하는 방식에 있어 전면적인 변화를 추진했다.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새롭게 정리했다. 제품이나 사용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해 설계 오류를 사전에 검증하는 프로세스와 모듈러 디자인도 도입했다. R&D 프로세스 선진화와 더불어 경쟁사 제품보다 연비나 내구성 모두 우수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독자기술로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성을 대폭 개선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두산커넥트(DoosanCONNECT)를 중국·유럽·북미 등 글로벌로 확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장침체기 동안 꾸준히 다져온 R&D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회사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기록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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