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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4명 탄 차량, 광역버스와 충돌했지만…참사 막은 '이것'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초등생 14명을 실은 차량이 버스와 충돌한 뒤 담벼락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44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원초교 삼거리에서 원천교 사거리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24인승 학원 통학버스에서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버스는 직진하던 광역버스 측면을 들이받고 이어 도로변 아파트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학원 버스 운전기사 A(51)씨와 인솔교사, 학생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학원 버스에는 운전기사 외에 인솔교사, 초등학생 14명 등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다행히 더 큰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광역버스에도 운전기사 C(30)씨와 손님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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