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신임 헌재소장 후보에 유남석···사법 투톱 모두 '우리법' 출신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19일 퇴임하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의 후임에 유남석(61ㆍ사법연수원13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29일 발표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지난해 11월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렸다. 유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유남석 헌법재판소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지난해 11월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렸다. 유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 대변인은 “유 후보자는 대법원 산하 헌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관 및 수석부장 연구관으로 근무했다”며 “여기에 헌법재판관 경험까지 더함으로써 헌법재판과 재판소 행정에 두루 정통하다”고 말했다. 또 “유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서 실력과 인품에 대해 두루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다음달 19일이면 헌법재판관 5명의 임기가 동시에 만료되는 만큼 신임 헌재소장은 새로 임명될 헌법재판관들과 안정적으로 헌재를 이끌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런 상황에서 유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경험, 헌법재판소 파견근무 경력, 실력과 인품 등에 비추어 가장 적임자란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 출신인 유 후보자는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 등을 거쳤다. 특히 유 후보자는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창립 회원이며,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 지명을 받아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선 첫 헌법재판관이 됐다. 김명수 현 대법원장도 우리법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유 후보자가 국회 임명 동의를 얻으면 ‘사법부 투톱’이 모두 우리법연구회에서 배출되는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유남석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유남석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선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김기영(50)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김 부장판사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우리법연구회의 후신인 ‘국제인권법연구회’ 멤버이며 김명수 대법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