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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여성 원룸촌에 ‘타깃하드닝’…치안 불안감 해소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사회적 약자로 범죄에 노출된 1인 여성·독거노인 개별가구에 대해 범죄환경 개선사업 타깃하드닝(침입범죄 어렵게 하는 장치)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타깃 하드닝 사업 모습

타깃 하드닝 사업 모습

 
공주경찰서는 공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주시 범죄예방 디자인 및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공주시 매산동길 원룸촌 일대 녹슬고 낡아 침입이 수월한 거주지 283세대에 예산 6000만원을 투입, 범죄환경 개선사업 ‘타깃하드닝’을 추진했다.
 
이번 대상 가구 선정은 범죄예방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협의체를 통해 ‘침입범죄 위험성 평가(12개 항목)’ 점수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일정 점수 이상의 가구에 한하여 방범시설인 방범창, 방범용 안전고리 등을 설치했다.  
 
원룸에 거주하는 타깃하드닝 대상자 심금주(53) 씨는 “이젠 안심이다. 혼자 있을 때의 무서움이 적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육종명 공주경찰서장은 “여성 친화 관점으로 침입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서는 공주시와 연차적으로 3개 지역(2억4000만원)에 대해 관련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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