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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시총 17년 만에 SM 첫 추월…3대 기획사 중 1위

트와이스. [사진 트와이스 공식 페이스북]

트와이스. [사진 트와이스 공식 페이스북]

JYP엔터테인먼트가 29일 시가총액에서 처음으로 SM엔터테인먼트를 제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JYP는 전 거래일보다 2.29% 오른 3만1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총은 1조909억원으로 SM(1조785억원)을 124억원 차이로 앞섰다.
 
JYP의 시총이 SM을 뛰어넘은 것은 2001년 8월 30일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올해 1월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시총을 제쳤다.
 
이로써 이날 JYP는 상장 후 최초로 3대 가요기획사 중 시총 1위에 올랐다.
 
JYP의 이 같은 성장에는 여성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큰 역할을 했다. 트와이스의 일본 진출 이후 JYP 주가가 지난해 초 대비 5배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연합뉴스에 "트와이스와 갓세븐의 성장세 지속과 신인 그룹 데뷔로 지속적인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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