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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무료 교통카드 찍고 어디로···어르신 ‘단골 지하철 역’은

노인 무료 지하철 이용 빅데이터 분석하니

노인 무료 지하철 이용 빅데이터 분석하니


서울시가 만 65세 이상 시민 무임교통카드 이용 빅데이터 570만 건(2018년 3월 4~10일)을 분석한 결과, 남성 노인들은 탑골공원 등이 있는 종로3가(5만9490건)를 압도적으로 많이 방문하고, 청량리(3만7705건), 제기동(2만6202건)순으로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노인들은 청량리(2만8388건), 제기동(2만6986건), 고속터미널(2만3221건) 등 전통시장과 병원, 약국 등이 많은 곳을 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노인 방문 1위인 종로3가역은 여성 노인 방문 역에서는 10위권 밖을 차지해 노인 성별 방문 역에도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드러냈다.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하루 평균 83만 명에 달했고, 하루 평균 이용횟수는 2.4회였다. 지하철 노선별 무료승차 비율은 1호선이 25.4%로 가장 높았고, 이어 8호선(17.7%), 5호선(16.4%), 3·6호선(각각 16.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르신들의 무료승차를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무임손실은 지하철 적자와 별개”이며 “무료승차로 노인 우울증 감소, 의료비 절감 등 사회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반면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무료 승차 부담으로 지하철 적자 늘어 요금 인상될 수 있다”, “불필요한 이용 생길 것”, “대도시 이외 지역 노인들에 대한 역차별 우려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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