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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부진한 중심 타선, 압박감 버려야 한다"

선동열 감독, 조별리그 이후를 바라보며   (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 한국 선동열 감독이 선수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2018.8.28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선동열 감독, 조별리그 이후를 바라보며 (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 한국 선동열 감독이 선수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2018.8.28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당연히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크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홍콩과의 경기에서 21-3으로 승리했다. 전력상 초반 압승이 예상됐지만 3회까지 2-1로 근소하게 리드하는 등 졸전을 펼쳤다. 8~9회 13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따낸 한국은 2승 1패, B조 2위로 수퍼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당연히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큰 것 같다. 그래서 초반에 경기를 힘들게 풀었다. 모든 플레이 자체가 경직돼 있다"며 "9회 한꺼번에 점수가 났는데 초반부터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국이 국제대회에서 홍콩에 콜드게임승을 거두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이 보여준 기대 이하의 경기력에 대해 선동열 감독은 "중심 타선의 부진"을 원인으로 꼽았다. 
 
선 감독은 "테이블세터는 제 몫을 해주고 있는데 중심 타자들이 쳐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맘에 들지 않은 타격을 한 뒤 더그아웃에서 분해하는 모습도 많다. 그런 면에서 중심 선수들 스스로가 풀어가야 할 문제"라며 "워낙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최대한 편하게 해줄 수 밖에 없다. 편하게 자기 역할만 하자'고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런 환영   (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 6회초 무사에서 이정후가 2점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 들어와 선동열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8.8.28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홈런 환영 (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 6회초 무사에서 이정후가 2점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 들어와 선동열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8.8.28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날 장염 증세를 호소하며 결장한 김하성과 오지환은 이날 교체 선수로 경기에 나섰다. 김하성이 3회 박민우를 대신해 나왔고, 다시 8회 오지환으로 교체됐다. 선 감독은 "상태가 좋아져 오늘 경기에 출전했다. 그런데 김하성이 다시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오지환으로 교체했다. 내일 하루 휴식일이 있기 때문에 쉬면서 낫길 바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30일 일본과 수퍼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1패를 안고 수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일본전은 물론 31일 중국전 모두 이겨야 한다. 특히 일본전에선 2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선 감독은 "당초 예상은 투수진이 불안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투수진은 제 몫을 하는데 타선이 부진하다. 타자들이 살아나길 기대해야 한다"며 "우리에겐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총력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카르타=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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