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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환경 조성' 위해…문체부 내년 예산안 10.9% 증액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초점은 국민 여가 환경 조성에 맞춰졌다.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19년 정부 예산ㆍ기금 운용계획 중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5조 8309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예산 대비 총 5731억 원(10.9%) 증액된 액수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내 삶의 플러스 2019 활력예산’을 표방하고 있는 정부가 여가의 핵심 분야인 문화ㆍ체육ㆍ관광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예산에 많이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체부의 올해 예산은 최순실 국정 농단 등의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7.7% 삭감됐었다.
 
내년 문체부 예산안에 따르면 어린이 놀이 공간, 어르신 체육 공간,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이 올해 42억원에서 내년 580억원으로 크게 늘어나고,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에 1000억원이 신규 편성된다. 또 올해 25억원이었던 근로자 휴가비 지원도 내년엔 105억원으로 대폭 늘린다. 이와 함께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 105억원, 게임산업 내 교육 프로그램 ‘게임 스쿨’ 운영비 25억원 등을 신규 편성할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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