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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왜 안줘…”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대학생 아들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어머니에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 아들이 27일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어머니에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 아들이 27일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아들이 체포됐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머니에 상해를 입힌 혐의(존속상해)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인 A씨는 전날(27일) 오후 6시 20분 광주 북구의 자택에서 어머니의 종아리와 팔을 흉기로 3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어머니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아버지와 함께 사는 A씨는 아버지가 평소 돈을 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찾아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과 치료경력이 있지만, 혐의가 엄중해 조사를 진행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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