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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스타일러 라운지 깜짝 등장…직접 써 보고 즐기고 놀아요

지난 1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는 소비자가 기기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난 1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는 소비자가 기기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치익~치익~” 새하얀 스팀이 가득 채워지고 옷걸이에 걸린 재킷이 분당 200여 회 미세하게 떨린다. 요즘 멋쟁이라면 집에 한 대씩 있다는 신개념 의류관리 기기 ‘스타일러’ 모습이다. 이 가전은 “옷을 자주 빨면 망가진다”고외치는 패셔니스타부터 아이 교복을 매일 빨래하기 어려운 주부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부터는 스타일러를 직접 체험하고이용 방법까지 자세히 살필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가 서울 한복판에 처음 생겨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피팅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시면 지금 입고 있는 셔츠는 스타일러에 넣어 드릴게요!” 옷을 갈아입고 나온 한 남성이 자신의 구겨진 셔츠를 체험존 기기에 넣는다. 무빙·스팀·드라이 기능 등이 작동되고 셔츠의 구김이 펴졌다. 스타일러를 직접 체험한 직장인 김범수(30)씨는 “고급 호텔에 숙박할 때 방에 놓인 스타일러를 처음 보고 사용하고 싶었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몰라 겉모습만 구경하고 온 기억이 있다”며 “이곳에서 직접 입었던 옷을 넣고 사용해보니 기기의 장단점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여름휴가로 한국을 찾은 태국인 삐삐우(27)는 가로수길을 걷다 우연히 스타일러 팝업스토어에 들렀다. 제품을 둘러보고, 트롬 곰 인형과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 후 에코백과 커피를 받은 그는 “한국 사람 대부분이 예쁜 옷을 입고 있어서 놀랐는데 옷을 관리하는 가정용 기기까지 있다니 신기하다”며 “새로운 가전제품도 알게 돼 좋고 덤으로 에코백도 얻어서 기쁘다. 사진과 가방은 잊지 못할 기념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 외관 모습.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 외관 모습.

팝업스토어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다음달 16일까지 문을 연다. 2층 규모의 이 공간은 LG 트롬 스타일러 소비자들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셉트로 기획됐다. 1층은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쇼룸으로, 2층은 방문자들이 직접 기기를 체험하고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자가 자신의 옷을 넣고 직접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2층 셀프 체험존.

방문자가 자신의 옷을 넣고 직접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2층 셀프 체험존.

 

다음달 16일까지 가로수길서 운영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층 입구 앞쪽에는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곰 인형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인형의 별명은 ‘트롬 곰 인형’이다. 트롬 세탁기로 깔끔하게 세척된 모습으로 TV광고에 나와 인기를 끈 적 있다. 방문자는 익숙한 곰 인형을 보고 곳곳에 놓인 LG 트롬 스타일러 기기를 살필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기기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전문 프로모터(안내자)가 있어 자세한 작동 원리 등을 알 수 있다. 분당 최대 200회 옷을 움직여 미세먼지를 옷에서 분리시키고 구김을 펴주는 ‘무빙’ 기능,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털어낸 먼지에 수분 입자를 입혀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스팀’ 기능, 히트펌프 저온 건조 기술로 습기를 제거하는 ‘드라이’ 기능, 정장 바지와 면바지 등의 바지 선을 만들어주는 특허 기술인 ‘프레스’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청바지와 리넨 스커트, 정장, 셔츠 등 스타일러를 사용할 수 있는 의류를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모아 만든 ‘스타일러 아트워크’와 서수경 패션 스타일리스트와 LG 트롬 스타일러가 추천하는 사계절 패션 스타일링을 전시한 ‘스타일러 사계절 스타일링존’ 등을 볼 수 있다.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1층 스타일러 의류관리법 공간에서 제품 체험을 마치고 리플릿에 도장을 모두 받으면 2층에 있는 트롬 곰 인형 뽑기 게임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하면 커피·주스 무료
한 방문자가 팝업스토어 2층에서 스타일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 방문자가 팝업스토어 2층에서 스타일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층에서는 포토존이나 팝업스토어 공간을 촬영해 해시태그 ‘#LG트롬스타일러’ ‘#스타일러라운지’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인증샷을 즉석에서 인화하고 경품까지 받는 ‘스타일러 사진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스타일러 카페에서 커피나 주스를 마실 수 있는 음료 교환권을 받고 매일 50명씩 에코백을 선물 받는다. 또 운영 기간 중 선정된 한 명은 대형 트롬 곰 인형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자신이 입었던 옷을 스타일러에 넣어 사용해보는 셀프 체험존도 있다. 스타일러 사용법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스타일러 의류관리 매뉴얼존에서 작동법을 익히고 기기를 체험하면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직접 스타일러의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원조 의류관리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사진=프리랜서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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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