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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0000 예의주시하고 있다"…첫 최고위원회에서 한 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주민(45)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 선출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농단 문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7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박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여당 지도부 일원이 됐기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소득주도성장을 비롯 등 여러 정책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 이를 얻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많은 국민이 걱정하는 사법농단 얘기"라며 "최근 영장이 줄줄이 기각됐는데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법농단 관련 국민 불신 의혹들을 해소하도록 여러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40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1위로 최고위원에 뽑혔다. 8명 최고위원 후보 중 21.28%를 기록, 2위 박광온(61·재선·득표율 16.67%) 의원, 3위 설훈(65·4선·16.28%)과 큰 차이로 당선됐다.  
 
대의원 득표율(14.70%)로는 박광온(17.50%), 설훈(16.21%)보다 낮게 나왔지만 권리당원·일반당원·국민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했다.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서는 각각 27.34%, 26.65%의 득표율을 얻었고 일반당원 투표에서도 23.50%로 1위에 올랐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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