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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눈돌리는 증권사]NH투자證, MTS 개편…"해외 투자 더 간편하게"



【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NH투자증권은 초보 투자자도 해외 주식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 주식 투자 매매시스템을 개편했다.

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부터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국내·해외 주식을 함께 관심종목으로 등록하고 환전 없이도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자동 환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해외주식에 처음 투자하는 고객을 위해 글로벌 시황 및 트렌드에 부합하는 'NH 글로벌 주식 10종목 추천'과 미국과 중국·홍콩, 일본, 유럽 주식 관련 정보도 탑재했다.

이용한 WM지원본부장은 "NH투자증권과 함께 글로벌 투자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스마트한 QV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높은 수익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업계 최대 수준인 전 세계 27개국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거래국은 미국과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독일, 영국, 호주 등 9개국이다.

2014년부터는 나이트데스크를 운영하면서 24시간 언제든 해외주식 상담과 주문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주식 병합이나 주식 분할, 합병 등으로 가격 변동이 발생하면 3~4일간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해외투자 블랙아웃'도 업계 최초로 해결했다.

글로벌주식부와 IT부서가 공동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주식의 가격 변동을 유발하는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가격 변동분을 반영해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달러 안팎에 거래되던 종목이 10주가 1주로 합쳐지는 주식 병합을 하고 주당 10달러로 가격이 다시 매겨질 경우 다른 국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는 병합 전 주가인 주당 1달러로 표시된다.

외국인투자자나 국내 기관투자자의 경우 외국 증권사를 통해 매매하기 때문에 변동 내용이 즉시 반영되지만,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예탁결제원을 통하기 때문에 3~4일간을 기다려야 한다.

이런 사례가 생기면 국내 증권사는 혼란을 막기 위해 그 기간에 거래를 정지시키는데 이 사이 주식이 급등락하면 국내 개인투자자는 그만큼 이익을 얻거나 손실을 줄일 기회를 놓치게 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매매정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권리발생 시에도 불편함 없이 해외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ap@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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