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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가을 탈모 걱정되세요? 모발 영양제 보충해초기에 막아야 합니다

 헬스& 동국제약 '판시딜캡슐'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 환절기는 적극적인 모발·두피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여름 내내 강렬한 자외선에 시달린 두피 곳곳에 각질이 쌓이면서 모공을 막아 머리카락이 숭숭 빠진다. 어느 순간 머리카락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솜털로 변한다.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숱이 줄고 이마가 조금씩 넓어진다. 이때부터 머리카락 한 올에 울고 웃는다. 그러다 보니 탈모 예방에 좋다는 탈모 샴푸 등 민간요법에 의존해 시간·돈을 낭비하기도 한다. 효과적인 초기 탈모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시달린 두피에 모발 영양소를 제공하면 가을철 심해지는 탈모를 막을 수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시달린 두피에 모발 영양소를 제공하면 가을철 심해지는 탈모를 막을 수 있다.

 
탈모는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취업·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비교적 젊은 층도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17%가 탈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탈모 경험률도 늘어 남성과의 차이가 점차 줄고 있다. 탈모가 나타나는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팀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탈모로 병원을 찾은 1218명의 환자 나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 탈모 발병 연령이 2006년 34세에서 2010년 31세로 어려졌다. 비교적 젊은 30대부터 탈모를 겪는다는 의미다.
 
여성·30대 탈모 환자 증가
머리카락은 주기적으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반복한다. 그런데 머리카락 성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가늘고 얇은 머리카락이 늘면서 탈모가 진행된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는 초기 탈모부터 모발 생장·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 성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사라져 굵고 튼튼한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는다.
 
하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정보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일쑤다. 동국제약의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경험자들은 증상 관리를 위해 기능성 샴푸(66.5%)나 식이요법(41.2%)을 주로 활용했다. 탈모 경험자의 27.6%만이 의약품을 선택했다. 탈모 경험자의 15%는 아무런 대처 없이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기능성 샴푸 등에 의존하기보다 모발이 가늘어지는 초기 탈모 때부터 의약품을 쓸 것을 권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인 탈모 샴푸가 마치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손상된 모발 개선 효과도
탈모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굵은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관건이다. 동국제약의 ‘판시딜캡슐’(작은 사진)은 모발 영양 성분이 부족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탈모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안전성을 입증한 일반의약품이다. 맥주 효모에서 추출한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와 모발·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L-시스틴·아미노산·비타민B군 등 6가지 성분을 최적의 비율료 배합해 만들어졌다.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을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 세포로 직접 공급한다. 푸석푸석하고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굵어져 덜 빠지면서 탈모를 치료한다. 잦은 파마·염색이나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약용효모는 맥주 제조에 사용되는 효모를 정제한 것이다. 독일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맥주 효모를 수시로 섭취한 덕분에 풍성한 모발을 가졌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약용효모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반 맥주 효모와 달리 과학적으로 표준화된 성분이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탈모 개선에 대한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약용효모 복용 후 빠지는 모발의 수는 45% 감소했고,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했다.
 
판시딜캡슐은 성별과 상관없이 12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다. 하루 세 번 한 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탈모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탈모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기존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과 달리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 관련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네일아트를 자주 받거나 무좀 때문에 손톱이 손상된 경우도 도움이 된다.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들어 있어 손톱의 발육 부진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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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