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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출근 첫날 700만원 상당 금품 훔쳐 달아난 30대

[사진 부산 기장경찰서]

[사진 부산 기장경찰서]

30대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임의로 충전하고 현금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구속됐다고 부산 기장경찰서가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35)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전 2시 17분까지 부산 기장군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의 휴대전화 모바일 교통카드에 373만원을 충전하고, 현금과 담배 등 36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주말 야간 근무 첫날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추적 끝에 이씨를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택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이씨가 "생활비가 필요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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