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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숨겨진 보물같은 도시, 샤먼(厦门)

상해, 홍콩 등 일부 도시를 빼면 중국 여행은 젊은 층에게 크게 선호하는 관광지가 아닐 수 있다. 중국에 대해 약간의 부정적인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숨겨진 해변 도시가 있다. 대만과 가장 가까운 중국 본토, 복건성(福建省) 샤먼(厦门) 이라는 곳이다.
 
대만과 유럽의 오묘한 조화를 이룬 도시로, 바다를 낀 해변과 야자수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맛있고 저렴한 해산물과 열대 과일의 천국이기도 한 이 곳. 아직은 숨겨진 하문의 매력을 알아보자.
 
고랑서(구랑위鼓浪屿)
샤먼(厦门) 본섬에서 20분간 배를 타고 들어오면 고풍스러운 유럽 느낌이 나는 섬, 고랑서에 올 수 있다. 청나라 말기 조계 지역으로 서양 열강국가들이 영사관을 세웠던 곳이기도 하다. 시원한 바다와 어우러진 작은 외국 섬에 놀러온 기분이다. 골목 골목 유럽 같아 산책하기도 참 좋고, 일광암에 올라 바라보는 하문의 전경은 가슴을 확 트이게 해준다.
 
토루
흙과 설탕, 찹쌀 등으로 두터운 흙벽을 만들어 올린 700년된 중국 고대아파트 토루. 핵 기지로 오해를 받기도 한 토루는 중국 객가인들의 전통가옥으로 건축적 의의가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일월곡온천
동남아에 온 듯한 야자숲 사이에서 즐기는 최고급 온천테마파크. 한국에서도 볼 수 없는 최대규모의 노천온천탕을 자랑한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야외에서 100여 가지의 테마온천을 즐길 수 있다.  
 
무이산
중국 10대 명산 중 하나인 무이산은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중국 동남부의 최고의 명산이다.  
 
최고 등급인 5A급 풍경구로 중국 복건성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 관광코스로, 36개의 봉우리와 72개의 동굴, 99개의 암산으로 둘러쌓여 있다.
 
 
뗏목을 타고 풍경구를 흐르고 있는 구곡계를 통해 하류로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산수절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차의 산지로 유명하며, 이곳에서 재배되는 '무이암차'는 중국 차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이자 황제가 마신 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오래전부터 문명이 이루어진 무이산은 중국의 역대 인문학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오기도 했다. 무이산의 빼어난 절경 안에서 주변 산수와 내가 물아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젊음의 거리 <중산로> <증조안>
<중산로>는 쇼핑몰, 상점, 음식점 등 다양한 상점이 즐비한 대표 번화가. <증조안>은 대만의 야시장을 연상하게 하는 먹거리 골목으로,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 천국이다. 맛있는 현지 간식을 하나 들고 현지인들과 뒤섞여 젊음의 거리를 거닐어보는 것도 해볼만 하다.
 
고랑서(구랑위鼓浪屿)에서 꼭 맛 보아야 할 음식 BEST 3
오른쪽 순으로 굴전, 망고떡, 해물국수 이다. 섬 안에 다양한 길거리 간식들을 판매하는 미식거리와 음식점들이 많은데 대표메뉴는 사차미엔(해물국수)와 (굴전)이다. 걸쭉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사차미엔과 고소하게 구워낸 굴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 받고 있다. 거기에 달달한 망고소를 넣은 쫀득쫀득 망고떡은 하문을 방문한다면 별미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산물과 열대과일의 천국
하문은 항구도시로 맛 좋고 저렴한 해산물과 열대과일이 풍부하다. 랍스터, 조개, 굴,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과 망고, 패션후르츠, 망고스틴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하문에서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테마로 즐기는 샤먼
과거 서구열강국의 조계지로 옛스러운 유럽같은 섬, <고랑서(구랑위)> 감성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된 중국 객가인들의 700년된 고대아파트 <토루>와 중국 10대 명산 <무이산> 문화여행, 야자수가 가득한 노천 온천 테마파크 <일월곡온천> 힐링여행, 해산물, 열대과일 등 다양한 맛이 존재하는 미식여행, 아열대의 해양 경치와 함께 즐기는 실속 골프여행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좀 더 색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께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샤먼을 추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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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