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서소문사진관]베트남 8강 진출…하노이 지진난 듯 흔들렸다

박항서 감독이 또다시 베트남을 발칵 뒤집혀 놓았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은 박항서(59) 감독이 23일(현지시간) 오후 9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패트리어트 찬드랍하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에서 바레인을 1-0 꺾었다. 이번 승리로 베트남은 8강 전에 진출하며 아시안게임 참가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3일(현지시간) 아시안게임에서 첫 8강에 진출하자 하노이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3일(현지시간) 아시안게임에서 첫 8강에 진출하자 하노이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후반 종료 2분을 남기고 베트남 응구예 콩푸옹이 흘러나온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는 순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시내는 마치 지진이 일어난 듯 흔들렸다고 외신은 전했다.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이 23일 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8강에 진출하자 거리에서 폭죽을 터트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이 23일 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8강에 진출하자 거리에서 폭죽을 터트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곧바로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현지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축구 팬들과 선수 그리고 베트남 현지 국민은 마치 하나가 된 듯 부둥켜 안고 환호했다.
이날 베트남 축구 팬들은 카페를 비롯한 식당에서 TV를 통해 축구 중계를 지켜본 뒤 경기가 끝나자 베트남 국기를 들고 일제히 거리로 몰려나왔다. 시민들은 베트남 국기인 금성호기를 손에 들거나 오토바이에 꽂고 모두 거리로 뛰처 나왔다. 일부 팬들은 폭죽을 터트렸고 베트남 국가를 열창하며 열광했다.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이 23일 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8강에 진출하자 배트남 국기를 흔들며 거리를 질주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이 23일 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8강에 진출하자 배트남 국기를 흔들며 거리를 질주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베트남 현지 온라인 매체들은 "박항서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 교체 투입한 선수가 결국 골을 넣고 승리하는 걸 보면 이는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을 증명한 사례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시안게임 첫 8강에 진출한 베트남은 오는 27일 시리아와 4강을 다툰다. 만약 베트남과 한국이 각각 8강전에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한다면 양국 맞대결이 성사된다. 김상선 기자 
 배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이 23일 아시안게임에서 바레인을 1-0으로 제압한 뒤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배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이 23일 아시안게임에서 바레인을 1-0으로 제압한 뒤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D조 네팔과 베트남의 경기.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경기 시작 전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D조 네팔과 베트남의 경기.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경기 시작 전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에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경기 시작과 함께 터진 선제골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에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경기 시작과 함께 터진 선제골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벌어진 베트남과 베레인 전의 모습.[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벌어진 베트남과 베레인 전의 모습.[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거리 응원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거리 응원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서소문사진관

서소문사진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