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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Life] 호러, 물놀이, 자연 속 힐링 … '늦캉스' 더 시원하게 즐긴다

가는 여름 안 잡고, 오는 가을 막지 않으려고 했는데 폭염이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휴가를 맞아 여행을 다녀와도, 다녀오지 않아도 남은 여름 후유증. 아쉬운 대로 주말 등을 이용해 막바지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관련 업계가 다양한 준비를 했다.

 
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 [사진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3색 코스 마련=에버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늦캉스(뒤늦게 떠나는 바캉스)’ 족을 위한 무더위 타파 ‘3색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스릴 슬라이드부터 시원한 물총 대결까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코스 ▶최강 공포로 여름 더위를 오싹하게 날릴 수 있는 공포체험 코스 ▶낭만 가득 밴드 공연과 불꽃쇼를 만끽하는 여름밤 힐링 코스 등이다. 특히 최대 2.4m 높이의 파도풀, 메가스톰·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슬라이드를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 펀’에선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초대형 물폭탄이 터져 보기만 해도 시원한 광경을 연출한다. 에버랜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슈팅 워터 펀’과 ‘밤밤 클럽’ 공연을 일주일 특별 연장,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설치미술 전시 ‘한강예술공원’ 개막=25일엔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및 이촌한강공원에 예술 작품이 설치되는 ‘한강예술공원’이 공식 개막한다.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란 주제로 한강을 예술적이고 밀도 있는 삶을 위한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민다. 혼자는 물론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피크닉으로 가도 좋다. 예술이 전하는 상상력과 감각을 통해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한강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기회다.
 
◆켄싱턴리조트선 자연 속 휴식 만끽=이랜드 켄싱턴리조트는 바다와 맞닿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설악산 국립공원 앞에 바로 위치한 켄싱턴 스타 호텔 등을 추천했다. 설악산 끝자락의 청량한 기운을 찾아 떠나보자. 더위를 잊게하는 푸른 숲에 둘러싸인 설악산의 비경을 바라보며 대자연 속에서 그동안 꿈꿔온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올림픽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켄싱턴호텔 평창은 700m 고지의 자연 친화적 호텔이다. 프랑스의 ‘빌랑드리 자수정원’ 같은 이국적인 플로라 가든을 만날 수 있다. 면적이 6만7000㎡에 이른다. 플로라 가든의 또 하나의 명소 글램핑 빌리지는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진 자연 그대로의 전나무 숲속에 자리 잡고 있다. 온 가족의 힐링 캠프지가 될 만하다.
 
◆베어스타운 "반려동물 함께 오세요”=반려동물이 걱정돼 집을 비울 수 없던 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으로 바캉스를 떠날 수 있다. 서울에서 차로 50분 거리에 위치한 포천 베어스타운은 사계절 종합리조트다. 새로 타워 콘도, 빌라 콘도, 유스호스텔을 리뉴얼했다. 9홀 퍼블릭 골프 코스, 골프 연습장 등 스포츠 시설은 물론 관광 리프트, 전동카트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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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