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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최악의 특검…특검 유죄, 김경수 무죄”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2일 특검 수사 역사상 처음으로 수사연장 포기를 결정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검 유죄, 김경수 무죄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그동안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에 비판적 입장을 밝혀왔다.  
 
그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검의 기간연장 포기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최악의 특검…실패"라는 말과 함께 "특검 유죄, 김경수 무죄를 확신한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8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영장기각 소식에 환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트위터를 통해 "특검을 특검하라"라며 "당연한 결과. 사필귀정 환영, 축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드루킹은 엄벌하고 정치특검 특검하라, 김경수는 경남지사 영장기각 당연지사"라며 "진실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라며 특검을 연이어 비판해왔다.  
 
한편 특검은 지난 22일 브리핑을 열고 30일 수사기간 연장을 포기하고 25일 수사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앞선 12번의 특검 중 스스로 수사 기간연장을 포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례적인 결정으로 평가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수사 과정에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예기치 못하게 사망한 점,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수사 동력이 떨어진 점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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