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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통화 "최신 북한 정보 함께 분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밤 전화 통화를 했다.  
 
아베 총리는 통화 뒤 기자들에게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최신 정보를 함께 분석했다"며 "또 향후 북한에 대한 방침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면밀하게 상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AFP=연합뉴스]

 
그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방침에 있어서 양국이 완전히 일치했다"며 "미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핵 문제와 미사일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일본인)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납치문제와 관련 “일본의 생각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도 소개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휴가지인 야마나시(山梨)현 나루사와무라(鳴澤村)에서 총리 관저로 복귀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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