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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정치 행보 넓힌다…중간선거 후보 3명 공개 지지 예정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2016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1월 6일로 예정된 올해 중간선거와 관련해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선다.

그는 정치단체를 통해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 19명, 주정부 국무장관 후보 4명에게 선거 자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기부를 통해 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CNN, NBC방송 등에 따르면 클린턴은 다음달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3곳의 DNC 모금 행사 또는 후보에 선거 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CNN은 클린턴이 언론 등을 통한 공개 지지는 자제하겠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개적인 후보 지지 활동이 없었던 만큼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클린턴의 참여로 DNC 모금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공화당전국위원회(RNC)는 지난달 1420만 달러(약158억8000만원)를 포함해 총 2억2700만 달러(약 2538억5000만원)를 모금한 반면, 민주당은 지난달 710만 달러(약 79억4000만원)를 포함, 총 1억1700만 달러(약 1308억4000만원) 모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NBC도 클린턴이 기금 조성 활동 확대를 통해 중간선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선 패배 후 1년 반 동안 몸을 낮춰왔지만 중간선거를 계기로 여성 후보를 위한 모금 행사를 직접 계획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공화당의회의원회(NRCC) 대변인은 "미국 정치사에서 스캔들로 얼룩진 힐러리 클린턴이 오래 남아있을수록 민주당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악담했다.

lovelypsych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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