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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병사 외출’ 시범 첫날 약 400명 신청 ‘인기’

국방부가 병사들을 대상으로 일과 후 평일외출 제도 시범 실시를 시작한 20일 경기도 김포 마송사거리에서 외출 나온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뉴스1]

국방부가 병사들을 대상으로 일과 후 평일외출 제도 시범 실시를 시작한 20일 경기도 김포 마송사거리에서 외출 나온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뉴스1]

국방부가 병사들의 ‘평일 일과 후 부대 밖 외출 제도’를 20일 시범 실시했다. 이날 육·해·공군 13개 부대 가운데 8개 부대에서 약 400명의 병사가 신청하며 인기를 끌었다.  
 
육·해·공군은 이날 평일 일과가 끝나는 오후 5~6시를 기준으로 전날 또는 당일 신청해 허가를 받은 병사에 대해 오후 9~10시까지 외출을 실시했다. 복장은 전투복이다.
 
평일 외출은 일과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저녁 점호시간(통상 오후 10시) 전에 복귀해야 한다. 다만, 복귀 시간은 부대 여건을 고려해 지휘관 재량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외출 구역도 지휘관이 지정하는 지역으로 제한된다.
 
대상은 육군 3·7·12·21·32사단 등 5곳, 해군과 해병대는 1함대, 해병 2사단 8연대, 6여단 군수지원대대, 연평부대 90대대 등 4곳, 공군은 광주 제1전투비행단, 7전대, 305관제대대, 518방공포대 등 4곳이다.
국방부가 병사들을 대상으로 일과 후 평일외출 제도 시범 실시를 시작한 20일 경기도 김포 마송사거리에서 외출 나온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뉴스1]

국방부가 병사들을 대상으로 일과 후 평일외출 제도 시범 실시를 시작한 20일 경기도 김포 마송사거리에서 외출 나온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뉴스1]

 
육군은 강원 화천의 7사단(120여명)과 강원 철원의 3사단(170여명)이 이날 외출을 실시했고 12·21사단은 이번주 금요일에 외출을 실시한다.  
 
해군은 강원 동해의 1함대(58명), 해병대는 경기 김포의 해병 2사단 8연대(30여명), 공군은 1전비 등 시범 부대 전체에서 병사 12명이 외출했다. 나머지 5개 부대는 미정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평일 일과 후 외출 제도’는 10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병사 평일 외출 제도 시범 실시 첫날인 20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 1함대 장병들이 일과를 마치고 외출하기 위해 부대 정문에서 외출증을 제시하고 있다. [뉴스1]

병사 평일 외출 제도 시범 실시 첫날인 20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 1함대 장병들이 일과를 마치고 외출하기 위해 부대 정문에서 외출증을 제시하고 있다. [뉴스1]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에 따라, 병사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한다는 등의 취지로 내년부터 평일 일과 이후 병사 외출 전면 시행을 검토 중이다. 국방부는 “평일 일과 후 외출 인원은 육군의 경우 휴가 및 외출·외박자를 포함해 해당 부대 병력의 35% 수준 이내, 해군과 공군은 33% 수준 이내에서 각각 실시키로 했다”고 했다.
 
국방부는 일과 이후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도 내년부터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범적으로 국방부 직할부대 4개 부대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했고 각 군부대로 확대 중”이라고 했다.
 
병사 평일 외출 제도 시범 실시 첫날인 20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 1함대 장병들이 일과를 마치고 외출하기 위해 부대 정문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병사 평일 외출 제도 시범 실시 첫날인 20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 1함대 장병들이 일과를 마치고 외출하기 위해 부대 정문을 나서고 있다. [뉴스1]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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