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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 부인 “그가 지키고자 한 꿈 이루기 위해 일어서려 한다”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노 의원의 부인 김지선씨가 고인의 사무실에서 오열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노 의원의 부인 김지선씨가 고인의 사무실에서 오열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의 부인 김지선씨가 “노회찬이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어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일어서려 한다”고 말했다.  
 
20일 김씨는 기자들에게 보낸 글을 통해 “저희 유가족은 이제 슬픔을 추스르려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씨는 “과분하게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노회찬을 배웅해주셨다”며 “노회찬의 행적들을 기억하고 추모해주신 여러분들의 모습에 송구하게도 저희가 위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저희 가족에게 노회찬은 효심 극진한 아들이자, 자랑스러운 형제였고 자상한 큰아버지, 삼촌이었으며 제게는 듬직한 남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부부는 좋은 세상 만들자는 같은 꿈을 꾸면서, 현실은 힘들었지만 믿음과 신뢰로 오랜 세월을 함께해 왔다”며 “신념과 열정으로 변함없는 한길을 걸어온 당신, 제가 알고 있는 노회찬은 그런 사람이었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생전에 멈춤을 이야기한 적이 없던 노회찬이 멈춘다는 말을 남겼을 때, 가족들에게 이보다 더한 절망은 없었다”며 “(노회찬의) 그 꿈을 이루는 길에서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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