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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나눠먹은 소 알고보니 광견병…태국 동부 감염 공포

광견병에 걸려 죽은 소[더 네이션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광견병에 걸려 죽은 소[더 네이션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태국 동부 수린주 주민들이 광견병 공포에 휩싸였다.
 
올해 들어 공수병(광견병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된 경우)으로 17명이 목숨을 잃었고, 최근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나눠 먹은 소가 광견병에 걸린 것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20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린 주 정부 당국은 최근 400여 명의 주민과 예비군 대원들에게 광견병 백신을 긴급 투여했다.  
 
백신 접종자들은 수린주 깝청 지구에서 최근 죽은 소의 고기를 먹거나 만진 사람들로, 대부분 소고기를 익혀 먹었지만 일부는 생고기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나눠 먹은 소를 사후 검사한 결과 광견병에 걸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깝청 지구에서는 최근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은 5마리의 물소와 2마리의 소 가운데 일부도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인근 지역의 개와 고양이 등 가축에게도 백신을 투여하며 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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