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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폼페이오 곧 4차 방북..북한 비핵화에 진정성 보여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미 ABC방송 시사 프로그램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로 후속 외교를 뛰어나게 해왔고, 가까운 미래에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soon) 4차 평양 방문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여전히 미국의 최우선 순위”라며 “그들(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남북간의 합의를 고려할 때 북한이 1년 안에 비핵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이 비핵화 합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지는 5월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는 5월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볼턴 보좌관은 또 이날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미국 중간 선거에 관해 러시아 뿐 아니라 북한·중국·이란의 개입 시도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중국, 이란, 북한의 개입에 관한 상당한 국가 안보 우려가 있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이들 4개국에 대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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