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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운영 협의 사실상 타결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가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가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남북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 협의를 사실상 마쳤다.  
 
통일부 대변인실은 17일 "연락사무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가 사실상 타결됐고 행정적 절차만 남아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소식은 8월 중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북측과 협의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실은 "개소식은 판문점 선언 이행의 상징적 사업인 만큼 의미 있게 치르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연락사무소 소장은 양측이 상부의 위임을 받아 협의할 수 있는 비중 있는 인사로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14일부터 사무소 운영 준비와 전력 공급 시험 가동 차원에서 남측 전력을 연락사무소 건물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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