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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7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거행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오늘 8월 17일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서구 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은 △성경 봉독(이덕실 법인이사) △기도(김회권 교목실장) △학사보고(서철헌 대학원장) △학위증 수여(황준성 총장) △합창(웨스트민스터합창단) △권설(황준성 총장) △환영사(심영복 총동문회장) △교가 △축도(김회권 교목실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사 82명, 일반대학원 석사학위 140명, 특수대학원 석사학위 197명 등 총 419명이 학위를 받았다.
 
황준성 총장은 권설에서 “영예로운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121년 숭실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진리와 봉사의 사람’으로 살아가라”며 “정의의 편에 서서 약한 자를 돕고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통일 프런티어로 앞장서 나가, 대학에서 배운 전공과 재능을 발휘하는 인재가 되라”며 통일은 우리 민족의 소원이자 숭실의 간절한 염원임을 강조했다.  
 
이어 황 총장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은 이웃과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헌신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며 “나눔과 섬김의 선한 지성인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 사이의 조화를 이끌어 내고 상호 존중할 수 있는 ‘함께·같이 승리하는 지도자’가 되라”고 전하고 “영원한 숭실인으로서, 앞으로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와 민족이 어려울 땐 스스로 버팀목이 되고 사회와 학교가 변할 땐 앞장서 이끌었던 우리 숭실인들이 이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역사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전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좋은 학교는 우리 스스로 그리고 학교와 동문들이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모교가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황준성 총장, 정진강 학사부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졸업생 가족 등 내·외빈 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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