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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옥탑방 앞에서 일부 시민 "대선 위한 정치쇼" 시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7월 22일 오후 강북구 삼양동의 2층 옥탑방에서 강북 '한 달 살이'를시작하며 책을 펼쳐보고 있다. 우측은 부인 강난희 여사. [중앙포토]

박원순 서울시장이 7월 22일 오후 강북구 삼양동의 2층 옥탑방에서 강북 '한 달 살이'를시작하며 책을 펼쳐보고 있다. 우측은 부인 강난희 여사. [중앙포토]

박원순 서울시장이 머물고 있는 옥탑방 앞에서 일부 시민이 반대 시위를 벌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대한 애국당'은 16일 박 시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앞에 모여 성명을 내고 "박 시장의 옥탑방 체험은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쇼"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 시장을 보좌해주는 비서 여럿이 밥을 날라주고, 박 시장이 집에 드나들 때 경찰이 호위한다"며 "우리 정치 수준이 이것밖에 되지 않나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30분 박 시장의 옥탑방으로 향하는 골목 바닥에 누워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기동대를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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