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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文대통령, 김정은 너무 좋아해”, 심재철 “국가 정체성 훼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식(‘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위 주관)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 부터 김문수 전 경기지사, 심재철 의원, 태 공사, 박관용 전 국회의장. [뉴스1]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식(‘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위 주관)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 부터 김문수 전 경기지사, 심재철 의원, 태 공사, 박관용 전 국회의장. [뉴스1]

73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보수진영에서는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별도로 열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공동대표를 맡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관을 일제히 비판했다.
 
심 의원은 “이번 광복절은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3주년과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최고의 국경일”이라며 “오늘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을 건국일이라 하며 내년 100주년을 기념하겠다고 했다”며 “권력의 힘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테러이자 국가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오늘은 대한민국 칠순 잔치”라고 강조하며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인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생일도 모르고 헷갈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정은을 너무 좋아한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수상하다”며 “청와대와 대한민국 곳곳에 스며든 김일성주의자는 물러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지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사랑한다’, ‘경제기적 산업혁명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을 사랑한다’ 등의 말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을 포함해 김진태·박대출·윤상직·전희경·이종명·안상수 한국당 의원 등 보수성향의 언론인과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이어 태극기집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진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에 국회에서 건국 70주년 기념식 하고 왔다. 시민들 많이 왔지만 국회의원 딸랑 여섯 명 왔다. 대통령과 민주당은 당연히 안 왔다”면서 “이러고도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나. 이게 나라인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정상회담을 또 한다는데 평양냉면도 한두 번이지 물리게 돼있다. 고지가 머지 않았다. 이 정권은 무너지게 돼있다”고 비난했다. 

[사진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사진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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