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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 , 코인 '트론' 상장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박스에 '트론' 코인을 상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론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올해 3월 성공적으로 테스트넷을 론칭한 뒤, 5월 메인넷 론칭을 통해 한 달만에 이더리움 네트워크로부터 독립했다.

테스트넷이란 토큰이 코인으로 변경되기 위해 스스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단계를 의미한다. 메인넷은 토큰이 코인으로 변경되기 위해 테스트넷을 진행한 뒤 스스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시작단계를 말한다.

라인은 비트박스 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철저한 심의 과정을 통해 트론을 비트박스에 상장시켰다고 설명했다.

비트박스는 거래소 상장을 희망하는 모든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에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트론 외 다양한 코인 프로젝트에 관한 제안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수 라인 테크 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트론 상장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비트박스 이용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론 설립자인 저스틴 선 대표이사는 "라인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박스의 첫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해 라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소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sy625@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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