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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에게 반말, 맨발로 기내 활보…제발 이러지 맙시다

한 해 출국자 수가 26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해외여행 에티켓을 모르는 한국인이 많다. 마침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여행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외에서 꼭 지켜야 할 에티켓 20가지를 담은 브로셔를 김포공항과 홍대입구역에서 배포했다. 해외여행 자유화 초기인 1980~90년대도 아니고, 웬 에티켓 타령? 지난 6~7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해외여행객 문화인식 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에티켓 수준은 5점 만점에 2.75점으로 매우 낮은 편이었다. 20가지 중 각별히 유의해야 할 에티켓 10가지를 꼽았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저스트 터치 잇’을 참고하자.

[카드뉴스] 해외여행 에티켓10

 
 
1. 비행기 내릴 땐 앞좌석부터
비행기가 착륙하면 앞사람을 밀치며 서둘러 나가는 건 매너 없는 행동이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내리자마자 일어나는 것도 위험하다. 아무리 급해도 질서 있게 내리자.
 
 
2. 현지인에게 공손하게 말하기
승무원이나 가이드, 운전기사에게 말을 함부로 하지 말자. 특히 동남아시아나 중국에서 한국어 하는 현지인에게 무례한 경우가 많다. 정말 꼴불견이다.
 
 
3. 비행기·호텔 물품 가져가지 말기
기내 담요·헤드폰, 호텔 객실 가운·우산·헤어 드라이기 등을 가져가는 사람이 있다. 이건 도둑질이다. 칫솔·일회용 샴푸·로션 등은 가져가도 된다.
 
 
4. 기내에서 맨발로 다니지 말기
기내에서 갑갑하다고 신발을 벗고, 심지어 맨발로 돌아다니거나 그 발을 앞좌석 팔걸이에 얹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승객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이다. 정 다리가 갑갑하면 슬리퍼를 챙겨가자.
 
 
5. 문화재 낙서·훼손은 범죄
외국의 관광명소에 가면 유난히 한국어 낙서가 많다. 애인 이름, 연예인 이름을 새기고 싶어도 참으시라. 나라에 따라 문화재 낙서·훼손은 범죄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6. 복장은 때와 장소에 걸맞게
객실 가운을 입거나 슬리퍼를 신고 호텔을 활보하는 건 꼴불견이다. 종교 시설에 들어갈 때는 최대한 노출을 삼가야 한다. 성숙한 여행자는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입는다.
 
 
7. 공공장소에서는 조용조용
박물관에서 큰 소리로 아이를 부르거나 식당이나 카페가 떠나갈 듯이 떠들지 말자. 비행기나 호텔에서도 마찬가지다.
 
 
8. 초면에 개인 신상 묻지 않기
외국인 뿐 아니라 해외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대뜸 나이나 결혼 여부, 학력을 묻는 건 결례다. 낯선 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여행에 대해 얘기 하자.
 
 
9. 사진 촬영도 매너 있게
박물관, 종교시설, 식당 등 사진 촬영을 금지한 장소에서는 욕심이 생겨도 참자. 다른 사람을 몰래 촬영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10. 해외 성매매도 불법
해외 성매매도 국내법에 의해 처벌 받는다.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에서는 현지 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다 해도 국내에 들어와서 처벌 받을 수 있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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