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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후 선체 수색 중 ‘사람 앞니 추정’ 유골 1점 수습

지난 6월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 5명을 찾는 수색이 재개됐다. [연합뉴스]

지난 6월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 5명을 찾는 수색이 재개됐다. [연합뉴스]

 
세월호 직립 후 선체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앞니)가 추가로 수습됐다.
 
13일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세월호 3층 객실부 협착구역에서 사람의 앞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현장수습본부는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이날 이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
 
세월호에서 유골이 수습된 것은 지난 5월 옆으로 누워 있던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직립 작업 이후 처음이다.
 
유골 추정 뼈 발견위치 [해양수산부 제공=연합뉴스]

유골 추정 뼈 발견위치 [해양수산부 제공=연합뉴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직립 직후부터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흔적을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세월호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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