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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벤투스 데뷔전서 8분만에 골

유벤투스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왼쪽). 그는 8분 만에 데뷔골을 뽑아냈다. [유벤투스 트위터]

유벤투스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왼쪽). 그는 8분 만에 데뷔골을 뽑아냈다. [유벤투스 트위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가 유벤투스 데뷔전에서 8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이탈리아 유벤투스 공격수 호날두는 13일 이탈리아 토리노 인근 소도시 페로사에서 열린 유벤투스 B팀(2군)과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러시아 월드컵 여파로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를 보기 위해 1만50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호날두는 킥오프 8분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하프라인에서 롱패스가 날아오자 호날두는 주특기인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골키퍼 1대1 찬스를 잡았다. 호날두는 침착하게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는 5-0 대승에 기여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유벤투스 역사가 담긴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날두는 19일 오전 1시 키에보 베로나와 2018-19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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