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필리핀서 폭우·홍수로 이재민 38만3000명 발생



【마닐라=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필리핀 각지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인해 12일(현지시간)까지 38만3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국가재난방지관리위(NDRRMC)가 밝혔다.

NDRRMC에 따르면 지난 수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등으로 루손섬에서 8만8000가구가 대피했다.

마닐라 수도권과 인근 리잘 주가 이번 수해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두 지역에서만 약 4만명이 침수를 피해 안전한 장소로 피했다고 한다.

수도권의 마리키나 시를 흐르는 강이 전날 밤 넘치면서 3783만 가구, 1만7676명이 19개 임시 수용소로 소개됐다.

NDRRMC 에드가르 포사다스 대변인은 12일까지 다행히 홍수에 따른 사망자가 생기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장대비는 루손과 중부를 계속 강타할 전망인데 국가기상국은 열대성 폭풍이 남서부의 몬순 세력을 키우면서 13일까지 루손 섬 서부 전역에 많을 비를 뿌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NDRRMC은 호우 경보를 적색으로 상향하는 한편 재해구난 상황과 이재민 지원을 점검하고 있다.

그간 이재민에는 1억500만 페소(약 22억3020만원) 상당의 지원을 했다고 NDRRMC는 설명했다.

아울러 NDRRMC는 폭우가 13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저지대 등 홍수가 잦은 지역의 주민은 당국의 대피령에 주의를 기울이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