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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발사르탄보다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 입증

이약 아세요?  보령제약 ‘카나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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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다. 혈압이 높아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거의 없다. 따라서 고혈압으로 진단받으면 적극적으로 혈압을 조절·관리해야 한다.
 
최근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로 주목받는 약이 있다. 보령제약에서 개발한 ‘카나브(Kanarb·사진)’다. 논란이 되고 있는 발사르탄 계열 고혈압 약보다 혈압 강하 효과가 우월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경증 및 중등도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혈압 검사를 이용해 카나브와 발사르탄(제품명 디오반)의 혈압 강하 효과를 일대일 방식으로 비교한 결과다. 이를 통해 카나브가 주야간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번 임상연구 결과는 지난 6월 유럽 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됐다.  
 
보령제약은 카나브의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발표하면서 임상학적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실제 카나브를 중심으로 한 카나브 복합제 제품군 관련 논문은 한국에서 1만4151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임상연구를 비롯해 68편에 이른다. 글로벌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2014년 멕시코를 필두로 중남미에 진출했고 올해에는  동남아까지 처방 국가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보령제약은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 카나브를 발매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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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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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