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北, 남북 공동조사 연기 하루전 통보…통일부 "특별한 이유라기 보단…"

강원도 고성군 남북출입사무소 동해선 출경게이트 전광판이 '평화,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뉴스1]

강원도 고성군 남북출입사무소 동해선 출경게이트 전광판이 '평화,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뉴스1]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북측 구간 도로 현대화를 위한 남북 현지 공동조사 시작 직전 돌연 연기를 통보해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전날(9일) 밤 북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도로 현지 공동조사를 연기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북측은 공동조사 연기를 통보하는 이유를 통일부에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연기하자는 이유는 파악을 해봐야 한다"며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 남북간 행사가 많아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북은 지난 6월 29일 철도·도로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도로 연결, 현대화에 합의했다.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8월 초 경의선에 대해 현지 공동조사하고 이어 동해선도 실사하기로 했다. 
20일 동해선 철도 남북연결구간 공동점검을 위해 방북한 동해선 점검단이 감호역 철로를 살펴보고 있다. [통일부 제공]

20일 동해선 철도 남북연결구간 공동점검을 위해 방북한 동해선 점검단이 감호역 철로를 살펴보고 있다. [통일부 제공]

 
이런 합의에 따라 남북 현지 공동조사는 10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첫날인 10일에는 남북 도로 공동연구조사단 1차 회의를 개최키로 하고, 이를 위해 백승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측 도로 공동조사단 5명과 민간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28명이 이날 오전 8시3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개성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한편 공동조사가 연기된 이날 남북은 스포츠 교류를 이어간다. 이날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북측 참가자 64명이 한국을 찾고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측 대표단 151명이 방북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