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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윙어 김진야, ‘손흥민 도우미’ 선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측면자원 김진야. [뉴스1]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측면자원 김진야. [뉴스1]

 
“(손)흥민이 형에게 제가 먼저 말 걸고 친해지겠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측면 자원 김진야(인천)가 김학범 감독 특유의 공격축구에 빠르게 적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포 손흥민(토트넘)의 플레이스타일에 최적화 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게 1차 목표다.
 
김진야는 9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력을 감안할 때) 아시안게임 내내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이라면서 “우리가 주도권을 잡으면 윙백이 올라가서 상대 뒷공간을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기여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김진야가 팀 훈련 도중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김진야가 팀 훈련 도중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야는 순간스피드에서 국내 최상급으로 평가 받는 측면 자원이다. 지난 2015년 17세 이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도 김진야의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가 돋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해 한동안 주목 받지 못했다. 같은 기간 김진야는 K리그 무대에서 차분히 경험과 기량을 쌓았다.
 
김학범호에서 왼쪽 측면 자원으로 분류되는 김진야는 “소속팀에서는 풀백(포백의 측면수비수)으로 뛰고 있지만, 경기 감각이 살아 있어서 어떤 역할이든 소화할 수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오른쪽 측면이 편한 건 사실이지만 왼쪽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야는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 엔트리 경쟁에서 탈락한 뒤 K리그에 전념하며 경험과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양광삼 기자

김진야는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 엔트리 경쟁에서 탈락한 뒤 K리그에 전념하며 경험과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양광삼 기자

 
이어 “(황희찬, 이승우 등) 공격수들이 최근에 합류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다”면서 “(손)흥민이 형과의 호흡도 매우 중요하다. 함께 뛰는 것 자체가 영광이지만, 동료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국내에서 이틀 더 발을 맞춘 뒤 오는 11일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현지 적응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경기는 오는 15일 바레인과 치른다. 파주=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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