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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살해 예고' 워마드 운영자에 체포영장···추적 중

경찰, 해외 체류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인터폴 수배도 검토 
홍대 남성 누드모델 사진과 천주교 성체 훼손 사진으로 논란을 빚은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사진 워마드]

홍대 남성 누드모델 사진과 천주교 성체 훼손 사진으로 논란을 빚은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사진 워마드]

홍대 남성 누드모델 사진과 천주교 성체 훼손 추정 사진으로 논란을 빚은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워마드 운영자 A씨에 대해 음란물 유포방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A씨는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을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신병 확보를 위해 서버가 있는 미국에 공조 수사를 요청하고 범죄인 인도청구나 인터폴 적색 수배 요청도 검토 중이다.
 
워마드는 최근 홍대 남성 누드 모델 사진 유출과 천주교 성체 훼손 추정 사진 등을 커뮤니티에 올리며 논란을 일으켰다. 워마드에는 홍대 남성 누드모델 사진이 촬영자 구속 이후에도 반복 개시되고 있고, 다른 누드모델 사진과 대학교 남자 화장실 몰카 사진도 올왔다. 또 천주교 성체 훼손 추정 사진, 성당 방화 예고, 남자 아이 살해 예고, 문재인 대통령 나체 합성 사진까지 올라와 사이트 폐쇄 국민청원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월 남자목욕탕 몰카 사진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며 운영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받았다.
 
부산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사안별로 전국의 각 경찰서에 동시다발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수사상황에 대해서는 알려드리기 어려우니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의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번 대응이 성차별적 편파 수사로 보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일베 등 여타 논란 커뮤니티의 운영자는 동일 방식으로 수사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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