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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역대 2번째 5년 연속 30홈런 달성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전이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넥센 박병호가 5회말 2사때 호쾌한 타격을 하고 있다. 고척=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8.0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전이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넥센 박병호가 5회말 2사때 호쾌한 타격을 하고 있다. 고척=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8.0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32)가 역대 2번째로 5년 연속 3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0-2로 뒤진 4회 말 솔로포(시즌 30호)를 쏘아 올렸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KIA 선발 임기영의 시속 119㎞짜리 초구 몸쪽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2012∼15년 홈런 30개 이상을 기록하며 KBO리그 홈런왕을 4연패한 박병호는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돌아왔다. 복귀 첫해 30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역대 2번째로 5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역대 최다 기록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 연속 30홈런 이상씩 때린 이승엽(당시 삼성)이 갖고 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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