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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개인 블로그 개설…"남북 소통 가교 되고싶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지난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과 남북관계 전망’ 북한전문가 초청강연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지난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과 남북관계 전망’ 북한전문가 초청강연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최근 개인 블로그를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태영호의 남북동행포럼’으로 이름붙은 블로그는 태 전 공사의 칼럼과 강연을 소개하고 북한 동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 전 공사는 첫 화면에 올린 글을 통해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가자는 의미에서 저의 블로그 이름도 남북동행포럼, ‘We go together(함께 갑시다) Forum’이라고 지었다”고 소개했다.  
 
또 “우리의 통일은 남북한의 현실에 대하여 올바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북과 남 사이 소통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블로그. [인터넷 캡처]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블로그. [인터넷 캡처]

 
태 전 공사는 지난 5월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에서 사퇴했다. 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그는 “나가서 자유롭게 활동하겠다. 블로그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는 활동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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