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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2018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우승

한국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이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 [사진 한국리틀야구연맹]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 [사진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열린 2018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을 10-0으로 제압하고 통산 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1회 초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낸 한국은 2회 초 이성현, 이다헌, 황준성의 연속 안타에  이어 박태완, 나우현이 2루타까지 터뜨리면서 6-0으로 앞서갔다. 5회 초에는 박태완이 2타점 적시타, 7회 초 나우현의 2타점 2루타로 10-0으로 점수를 벌렸다. 
 
선발 이성현은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안타 1개만 내주고 삼진은 10개를 잡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나온 이승준은 1과 3분의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미국 타선을 꽁꽁 묶었다. 
 
1947년에 시작된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메이저 디비전(11~12세)과 인터미디어트 디비전(13세 이하)으로 나뉜다. 한국은 메이저에서 1984~85년 2년 연속 우승했고, 29년 만인 2014년 일본과 미국을 차례로 물리치고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올해 메이저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오는 17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터미디어트(13세 이하) 월드시리즈에서는 한국은 2015년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준우승했지만, 지난해에는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3년 만에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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