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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도전! 골든벨' 제작진 "모자이크, 학생 피해 우려했다"

장수 퀴즈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동일범죄, 동일처벌', '낙태죄 폐지' 문구를 블러 처리했다. [사진 KBS]

장수 퀴즈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동일범죄, 동일처벌', '낙태죄 폐지' 문구를 블러 처리했다. [사진 KBS]

 
KBS '도전! 골든벨' 제작진이 '페미니즘 검열' 논란에 대해 "청소년이 입게 될 피해를 우려했고 원칙에 따라 방송했다"고 밝혔다.
 
KBS 제작진은 6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도전! 골든벨'은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옹호한다"고 전제하며 "공영방송은 '첨예하게 주장이 엇갈리는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이슈의 경우, 한쪽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방송할 수 없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청소년 출연자가 이러한 이슈 다툼에 휘말려 입게 될 피해를 우려해 녹화 전 항상 출연자들에게 '프로그램 취지를 벗어나는 멘트는 자제하라'고 사전 고지해왔다"며 "이러한 원칙에 따라 5일 방송분에서 한 학생의 답판에 적힌 글 일부를 모자이크 처리했다"고 말했다.
 
또 제작진은 "현재 해당 학생이 작성한 글, 사진, 개인정보 등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해당 학생에게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 또한 건강한 토론의 영역에서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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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 방송에서 KBS '도전! 골든벨'은 학 학생이 정답을 쓰는 화이트보드 판에 쓴 '낙태죄 폐지', '동일범죄 동일처벌' 문구를 모자이크 처리해 방송에 내보냈다. 이후 해당 학생이 SNS를 통해 KBS를 비판하며 이러한 사실이 알려졌고, 'KBS가 페미니즘을 검열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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