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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버스정류장에 왠 얼음? 사진으로 보는 별별 피서

강원 강릉시가 지난 31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 장소에 250㎏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이 주변의 기온을 떨어뜨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형 얼음 설치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가 지난 31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 장소에 250㎏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이 주변의 기온을 떨어뜨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형 얼음 설치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올 무더위 끝은 언제일까?
절기상 7일이 '입추'지만 이번 폭염이 몰고 온 열기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 같다.
최근 몇 일 간 더위를 이겨보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물싸움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물을 뿌리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물싸움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물을 뿌리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일 강원 철원군 화강 쉬리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에서 탐방객들이 다슬기를 잡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강원 철원군 화강 쉬리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에서 탐방객들이 다슬기를 잡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열린 '맨손 고기잡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우럭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열린 '맨손 고기잡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우럭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제주 서귀포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에서 광어 맨손 잡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광어를 양손에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제주 서귀포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에서 광어 맨손 잡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광어를 양손에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경북 봉화군 봉화읍 체육공원과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내성천에서 수상달리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경북 봉화군 봉화읍 체육공원과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내성천에서 수상달리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강원 고성군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8회 오징어·방어·조개 맨손잡기 축제를 찾은 피서객들이 방어와 오징어를 잡으며 더위를 날리고 있다.[연합뉴스]

4일 강원 고성군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8회 오징어·방어·조개 맨손잡기 축제를 찾은 피서객들이 방어와 오징어를 잡으며 더위를 날리고 있다.[연합뉴스]

2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2018 화천토마토축제'가 개막, 어린이들이 토마토 속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는 이벤트에 참가해 슬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2018 화천토마토축제'가 개막, 어린이들이 토마토 속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는 이벤트에 참가해 슬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가 개방한 컬링센터에서 지난 31일 밤 시민들이 컬링 체험을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실외가 이날 30도 가까이 오른 것에 비해 이곳의 온도는 16.5도였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가 개방한 컬링센터에서 지난 31일 밤 시민들이 컬링 체험을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실외가 이날 30도 가까이 오른 것에 비해 이곳의 온도는 16.5도였다. [연합뉴스]

물총놀이여름축제 정도는 고전에 속한다.
더위 사냥에 토마토까지 등장했으니 광어잡이, 조개잡이는 이제 애교 수준.
학교 운동장에 수영장을 설치한 교장 선생님의 아이디어는 그야말로 올해 대박(?) 났다.
버스 승강장에 얼음덩이를 두어 더위에 지친 민심을 돌려보려는 지자체도 등장했다.
3일 성북구 서울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등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성북구 서울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등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들이 3일 오후 중구 한 쪽방촌의 무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붕에 물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들이 3일 오후 중구 한 쪽방촌의 무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붕에 물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이 폭염에 지친 주민을 위해 시내버스를 대기하면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얼음과 부채를 비치했다.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과 장항, 한산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13개소에 매일 65kg 무게의 사각 통얼음 18개와 손부채를 폭염이 끝날 때까지 비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이 폭염에 지친 주민을 위해 시내버스를 대기하면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얼음과 부채를 비치했다.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과 장항, 한산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13개소에 매일 65kg 무게의 사각 통얼음 18개와 손부채를 폭염이 끝날 때까지 비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중국 만리장성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이벤트 당첨자 4명은 각자의 동반자(1명)와 함께 오는 9월 초 만리장성 누각에 마련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연합뉴스]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중국 만리장성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이벤트 당첨자 4명은 각자의 동반자(1명)와 함께 오는 9월 초 만리장성 누각에 마련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연합뉴스]

 만리장성 누각에 마련된 숙소 내부 모습. [연합뉴스]

만리장성 누각에 마련된 숙소 내부 모습. [연합뉴스]

쪽방촌에 물을 뿌리며 서민의 가슴을 달래보는 모습도 보였다. 한 여행사는 중국 만리장성에서 한 여름밤을 보내는 이색 관광 상품도 내놨다. 
기상청은 6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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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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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