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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기원 전후 천년사, 인간 문명의 방향을 설계하다 外

기원 전후 천년사

기원 전후 천년사

기원 전후 천년사, 인간 문명의 방향을 설계하다(마이클 스콧 지음, 홍지영 옮김, 사계절출팜사)=서구중심주의를 탈피해 유라시아 전체 고대사를 서술했다. 동서양 고대의 공통점·차이점을 정치·전쟁·종교를 중심으로 종횡무진 해부했다. 오늘의 세계는 기원전 508년~기원후 415년의 변주곡에 불과하다고 일깨운다.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3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3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3(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 옮김, 교유서가)=두 연인의 사랑이 로마공화국과 최후를 맞았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총21권)의 마지막 책이다. 『가시나무새』의 저자가 카이사르에서 아우구스투스까지, 로마제국 전사(前史)의 80여년 드라마를 파헤쳤다.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금융에서 길을 찾다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금융에서 길을 찾다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금융에서 길을 찾다(안양옥 외 지음, 레인보우북스)=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이 대학 등록금의 쟁점을 정리하고 대학교육 지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장학생 멘토링, 재능봉사가 포함된 ‘교육금융’, 저소득층 학생에게 등록금·생활비를 책임지는 ‘완전 지원’을 제안했다.
 
한국백명산

한국백명산

한국백명산(김동규 지음, 한솜미디어)=산림청이 선정한 명산 100곳을 산행한 결과 탄생한 책. 『히말라야를 걷는다』의 저자이기도 한 김동규 작가가 “산 이름에는 우리 조상들의 우주관과 세계관이 담겨 있다”라는 인식으로 지명에 담겨 있는 우리 역사를 복원했다. 우리 국토의 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락일락 라일락

일락일락 라일락

일락일락 라일락(이정환 지음, 양상용 그림, 푸른책들)=이정환 시조시인의 동시조집이다. 시조는 동시로 제격인 것 같다. “숲이 부르는 말/ 한번 받아써 보렴.// 두 귀에 들리는/ 나무들의 속삭임// 마음에 받아써 보렴./ 더없이/ 푸른 말들.” ‘더없이 푸른 말들’이라는 작품이다. 일부러 틀리게 쓴 철자가 재미있다.
 
엄마 왜 안 와

엄마 왜 안 와

엄마 왜 안 와(고정순  지음, 웅진주니어)=회사에 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시간은 길다. 엄마가 왜 안 올까. 아이의 질문에 엄마는 자신의 하루를 설명한다. 회의가 이어지고 전화기가 계속 울리고 지하철엔 사람이 가득해 집에 오는 시간이 늦어지는 엄마의 이야기를 아이의 눈높이로 자상하게 들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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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