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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여종업원에 '못생겼다' 욕설하고 행패 부린 60대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편의점 여종업원에게 욕설과 외모 비하 발언을 하고 행패를 부린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5일 울산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이 술에 취한 자신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너를 고소할 수 있다"면서 50분간 욕설을 하고 큰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 종업원을 향해 '못생겼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한 점은 인정되나 동종 범죄 전력이 수차례 있음에도 자중하지 않고 다시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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