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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이 이름 지은 ‘평양 대동강수산물 식당’ 개업 보도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개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개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이름을 짓고 시찰한 ‘평양 대동강수산물 식당’이 준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날 중앙통신은 사진과 함께 식당 준공식 소식을 전하며 “물 위에 떠 있는 배를 형상하여 특색있게 건설된 식당의 1층에는 철갑상어, 용정어(가죽잉어), 연어, 칠색 송어를 비롯한 고급어족과 조개류, 자라들이 욱실거리는 실내 못과 낚시터 등이 꾸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 3층은 ‘가족 식사실’, ‘민족 요리 식사실’, 등 다양한 형태의 식사 공간을 비롯해 수산물 가공품 판매장이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준공식에 참가한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은 준공사에서 “평양 대동강수산물 식당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노고를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숭고한 인민 사랑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평양 대동강수산물 식당은 지난달 초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김 위원장이 부인 이설주 여사와 함께 시찰한 곳이다.
 
당시 김 위원장은 “옥류관과 같이 평양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인민봉사기지가 태어났다”며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와서 식사도 하고 세계 여러 나라 음식들도 맛보게 하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손님들에게도 봉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식당의 이름을 김 위원장이 직접 지었다고 당시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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