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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세계 최초 인공지능 기술로 고화질 변환 TV 선봬

삼성전자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 및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 중심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8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S9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8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S9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저해상도 영상을 8K 수준 고화질로 변환해 주는 85형 8K QLED TV를 공개한 바 있다. AI 고화질 변환 기술은 수백만 가지의 영상 장면을 미리 학습하고 유형별로 분석해 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변환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146형 모듈러 TV ‘더 월’도 공개했다. 더 월은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해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우수한 화질을 구현한다. 모듈러 구조로 설계돼 크기·해상도·형태에 제약이 없는 신개념 스크린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미터(μm) 단위의 초소형 LED를 이용해 백라이트는 물론 컬러필터까지 없애 LED 자체가 광원이 되는 진정한 자발광 TV다.
 
더 월은 주문 생산 방식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사업은 새로운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냉장고는 특히 6년 연속 세계 시장점유율 1위, 미국 가전 2년 연속 1위 차지 등을 통해 업계 리더십을 입증했다.
 
패밀리 허브 냉장고, 퀵드라이브 세탁기 등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럭셔리 주방을 구현하는 키친 패키지 시장 확대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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