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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버려지는 아이스팩 수거해 협력업체에 무상 증정

 현대홈쇼핑이 냉동식품 구매 후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아이스팩을 직접 수거한 뒤 협력업체에 무상 증정해 선순환시키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일부터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 ‘북극곰은 얼음팩을 좋아해’를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의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www.hyundaihmall.com) 홈페이지에서 ‘아이스팩 회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댓글을 통해 이름·주소·연락처 및 아이스팩 개수를 입력하면 일주일 이내에 택배사 직원이 방문해 아이스팩을 수거해간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현대그린푸드를 비롯한 홈쇼핑 식품 협력업체에 무상 제공하며, 철저한 소독과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가정으로 배송되는 프로세스다.
 
현대홈쇼핑은 냉동식품 구입 후 버리는 아이 스팩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 ‘북극곰은 얼음팩을 좋아해’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동안 1000명의 신청 고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냉동식품 구입 후 버리는 아이 스팩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 ‘북극곰은 얼음팩을 좋아해’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동안 1000명의 신청 고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신청한 고객의 아이스팩 개수에 따라 10개(2000원) 20개(5000원), 30개(1만원)의 H.Point 적립금을 증정할 예정이다. 8월 한 달간 1000명의 신청 고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환경이 중요한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캠페인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H몰에서 7월 한 달 동안 행사 내용을 알리는 이벤트 페이지를 제작했는데, 오픈 3주 만에 6200명 이상이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고객의 추가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해 계속해서 친환경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등 녹색 경영을 실천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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